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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 관계를 위해 좋은 것일까,
꾹꾹 참아내는 것이 좋은 일일까.
잔인할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내뱉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나는 이기적인 놈인가.
모든 것이 사랑하기 때문에, 로 해결되고 이해되고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지켜줘야하는 것이 있다.
요새들어 점점 견디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무조건 참는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있던 일을, 떠오른 생각과 감정을 그저 묻어 두고 잊는다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래전에 배웠다.
네이트 온에 얼마전에 죽은 친구가 로그인을 했다.
붙잡고 얘기하고 싶고, 툴툴 투덜거리고 싶은 걸 억지로 참았다.
괜한 가족들이 상처받을 걸 알기 때문에 말을 걸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말을 걸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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